'직원‧부서 간 소통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경상북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 20일부터 12. 4일까지 『직원‧부서 간 소통 활성화 방안』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직원상호 간 가족 같은 정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결집으로 훈훈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안문화 활성화로 행정능률을 향상시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간부와 직원 등 다양한 직급과 세대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사무실에서 채우지 못하는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제안방법은 부서별 1건 이상 제출하고 도 소속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계속성 등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소통과 신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조직 소통문화 개선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