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적기업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는 11.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경주시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공무원들에게 사회적기업 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내년도 업무추진 방안 및 시책(안)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업무추진 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위크숍에는 도 사회적기업지원기관의 전문강사를 모시고 「사회적기업의 성과와 과제」, 「도 사회적기업 현황과 우수사례」,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관련 업무」 안내에 이어, 대구고용센터 관계관의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의 설명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사회에 공헌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우수 사회적기업을 찾아가 선진모델을 학습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도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분한 학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사회적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물론이고, 내년도 시책 개발을 위한 의견교환 등을 통해 도와 시군간 업무적 유대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상북도 이경곤 일자리창출단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담당공무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기업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처리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마련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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