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협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관광협회(회장 조남립)는 9월 2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3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경주시, (재)문화엑스포, 경상북도관광공사, 경북관광포럼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광사업체 임직원,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관광진흥유공자 표창,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홍보동영상 상영, 오찬 및 간담회, 공연관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가 도지사 우수업체 표창, 경주시 문화관광과 김정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김학용 등 29명의 공무원, 유관기관, 관광사업체 우수종사자가 도지사 및 관광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 최종귀 주무관은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관광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은 기념사에서 “관광의 핵심은 바로 문화이며, 문화를 활용한 경북 관광 중흥을 도모하여야한다면서 경상북도의 ‘문화도정’ 천명에 큰 기대와 환영을 하며, 우리 관광인 모두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전통, 문화 관광의 1번지임에 자부심을 갖고 문화와 관광산업의 융합을 통해 경북관광 발전과 경북도정의 큰 발전에 함께 동참하고 적극 앞장 서 2020년 경북 방문 외국인관광객 300만 명 목표를 함께 이루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후 경북의 문화와 관광의 융합 발전을 도모코자 세계문화엑스포 공연물인 “플라잉”을 관광인 모두 함께 관람하였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