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전년대비 10% 전기절약’ 추진
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전년대비 10% 전기절약'이라는 강도 높은 대책을 발표하고 에너지 절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내온도 28℃ 이하 엄격 준수, 전력피크 시간대 동별 냉방기 순차 운영, 오후 5시 이후와 주말 냉방기 가동 제한, 장애인․임산부․환자․대형화물 운반자를 제외하고는 승강기 사용 제한, 민원인 이용 화장실외에는 손건조기 사용도 중지하고 있다.
아울러, 적극적인 직원 동참을 위해 중식시간 사무실 소등 및 업무용 PC전원 끄기, 그린데이(야근 없는 날) 운영, 퇴근시 개인 대기전원 차단 생활화 등에 대하여는 매일 오후 2시를 전후해 청내 방송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자체 에너지 절약 추진 대책이 실질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 점검, 주관부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일일점검 및 수시 종합점검 등을 강화해 범국민 에너지 절약 추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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