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교육 시범교육청, 워크숍 개최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창의·인성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저변 확대를 위하여 수업방법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하여 사회적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7월 11일 문희아트홀에서 창의·인성교육 시범교육청인 문경교육지원청이 유·초·중학교 교원, 장학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고지신의 창의·인성교육으로 글로벌 출사동이 기르기’라는 주제로 2012년 교육정책과제 수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운영 계획 보고, 주제 강의, 창의․인성 교육 자료 활용 연수, 연구 중심학교의 운영 사례발표와 도움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는 주제 강연을 통하여 창의·인성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 위하여 먼저 교실수업이 변해야 하며, 교사 위주가 아닌 학생들이 충분히 생각하고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먈했다.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인 동성초등학교 홍두준 교사는 다년간 실시하고 있는 품성 카드 활용 방법 안내하고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창의·인성교육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창의․인성교육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방법 개선 및 교과 안팎에서 창의·인성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에서는 창의·인성 모델학교, 교과교실제, 교과연구회, 시범교육청,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시범교육청과 선도학교에서는 수업의 질적 향상과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연수 기회 제공, 워크숍 등을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