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돌발기상대비 '대책 보고회' 개최
경상북도는 장마철 돌발기상을 대비한 긴급대책 보고회를 지난 16일(월) 오후3시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 시군 관계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2일 일본 규슈지방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4시간동안 지속되고 24시간 누계강우량이 1000㎜를 넘는 기록을 갱신하는 폭우가 내리는 돌발기상 상황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대비한 긴급 대책보고회를 통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시‧군간 정보교환과 상황전파 방안, 예경보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확인, 재해위험지구, 산사태우려지구에 대한 긴급점검을 지시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금년 들어서도 구미 공단펌프장 가동훈련 등 지속적으로 시군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관계관회의를 실시하였고, 지난 6월 29일에는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통해 도청 내 관계부서의 임무를 확인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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