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초중고 배움터지킴이 연수회 가져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5일(금) 오후2시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2학년도 배움터지킴이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전학교에 배치되어 있으며 주로 등․하교지도, 교내․외 순찰 및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 비행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활동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행복도를 높이는 비결을 체험해 봄으로써 배움터지킴이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폭력 예방과 효과적인 학교 폭력 사안 처리 대처 방안에 대해 상호간 정보 공유와 효과적 봉사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이영우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그 동안의 배움터지킴이 활동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 사회의 전문가로서 취약시간, 취약지구를 순찰하시며 학생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주는 창구 역할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에서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배움터지킴이들이 다양한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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