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마이스산업 육성 방안 세미나' 가져
지식서비스산업·관광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지난 5월 31일(목) 오후3시 경북테크노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경북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마이스산업 관련 기관, 학계, 업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유발, 대외수지 적자 만회 등의 효과를 가져오는 마이스산업의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경주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산업 인프라 구축 기본 방향, 경북지역 지식산업과 관광산업 발전 추진 전략, 경북지역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제발표에는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서곡숙 팀장이 ‘경북 마이스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대구경북연구원 지역관광팀 송재일 팀장이 ‘경북 마이스산업 발전 방향’, 경운대학교 관광학부 이호길 교수가 ‘경북 마이스산업과 국제회의’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윤칠석 단장을 좌장으로 계명대학교 전시컨벤션학과 강인호 교수, 대구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김병국 교수, 대구CVB 백창곤 이사장, 대구대학교 무역학과 서민교 교수, 덱스코 한상돌 대표 등이 참석해 경북지역의 마이스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성장동력산업인 마이스산업의 육성은 차세대 경북의 경쟁력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경북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향후 경북지역의 지식서비스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할 현실적 방안이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