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연계강화 워크숍 개최
17~18일 경주교육문화회관
경북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12년도 경상북도 지역산업지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기업지원 성공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연계협력의 장인 “2012년도 상반기 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수행기관 연계강화 워크숍”을 5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08년부터 추진하여 2012년도에 완료하는 2단계 지역산업지원사업(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과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29개사업의 24개 기관장 및 연구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산업지원사업추진의 성공적 마무리와 사업추진 기관간 연계협력을 위한 장(場)으로 마련하였다.
워크숍 첫날에는 중앙정부 각 부처의 지역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이 ‘지역발전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지식경제부 조영제 사무관의 ‘지역산업지원사업의 추진현황과 개편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경북테크노파크 윤칠석 정책기획단장이 ‘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수범사례 발굴’을 주제로 과거 10년간의 경북지역 지역산업지원사업의 성과분석 추진 방향과, 8월부터 추진될 수범사례 경진대회(Business Support Success Story) 취지 및 추진일정을 소개한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수행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등이 친목을 공공히 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기관간 연계협력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금번 워크숍을 통해 소중한 국가 재원으로 추진하는 지역산업지원사업이 수행기관간의 보다 활발한 소통과 연계협력을 통해 경북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그 성과가 배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많은 수행기관들이 함께 자리함으로써 향후 차단계 지역산업진흥사업 추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지역의 산․학․연․관 관계자 간 협력적 네트워킹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