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회계직 고용실태 개선 컨설팅 실시
경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회계직의 고용불안과 차별해소를 위한 합리적 고용 정착과 학교회계직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의 개선을 통한 근무의욕 고취 및 학교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학교회계직 고용실태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교육청의 학교회계직부서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된 컨설팅 전문가와 합동으로 사업부서 실무자(내부전문가)를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회계직 인력관리 현황 검토, 주요이슈 검토 및 개선방향 수립, 세부개선방안 설계, 규정개정 및 매뉴얼·지침(안) 작성분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초 도교육청에서는 「공공부문 학교회계직 고용개선 대책」의 후속조치로 「공공부문 학교회계직 고용개선 추진지침」을 각급 산하기관으로 시달하였으며, 동 추진지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회계직 고용실태 진단 및 개선 컨설팅」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회계직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력 향상 및 교직원 업무경감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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