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연구원, 화상 원격 연수 실시

경북도교육연구원은(원장 조춘식) 지난 27일 경북도교육연구원과 각 지역교육청에 구축된 GETV를 활용한 쌍방향 네크워크를 통하여 2012 연구시범학교 운영에 따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연구원 GETV 방송국에서 진행하고, 도내 251개 연구시범학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들은 각 지역교육청에 참석하여 GETV를 활용한 쌍방향 원격 연수를 실시함으로 종전의 집합 연수로 인한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고, 수업 결손을 줄이며 시간 및 경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GETV는 스마트 교육과 관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쌍방향 교육 시스템으로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육연구원 등 직속기관과 23개 지역교육청을 연결해 다양한 회의나 교육 등을 지원하는 첨단 화상교육시스템이다.

 
경상북도 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하는 GETV를 통한 화상교육시스템은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교육 영상 자료를 실시간으로 방송함으로써 지역간, 계층간 교육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공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GETV를 활용한 연구학교 업무관련 연수는 첨단 IT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연수 형태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도 단위 각종 교육 및 연수 운영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3월 1일 부임한 조춘식 연구원장은 "각 학교에서는 연구학교 운영을 통하여 명품 경북 교육을 실현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교육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고, 자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자"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GETV를 통한 원어민 화상 영어 수업, 쌍방향 원격화상 교육 및 연수를 활성화 하고, 내친구 교육넷 운영을 내실화 하여 최적의 Smart교육 학습 환경을 구축하여, Smart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