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도정시책추진 우수부서 및 시군 시상
경상북도는 8일(목) 오후 4시 4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1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일자리창출단은 경상북도가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과 함께 일자리 69천개 창출에 기여하였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 친서민·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2011년 성과관리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상주시와 의성군은 일자리창출 및 투자유치, 서민생활안정, 지자체합동평가 등 14개 분야 239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통합평가시스템 온라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 시·군으로 각각 선정되었으며, 상주시는 일반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 국내외 관광객유치 분야에서, 의성군은 문화관광, 안전관리,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분야 에서 우수한 사업추진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 원, 최우수 시군에는 상사업비 3억원과 포상금 7백5십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유럽발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북도와 시군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정 역점시책을 추진하여 일자리 6만 9천개 창출, 투자유치 6조 4천억 원, 국가예산확보 7조 7천억 원 등 큰 성과를 거두어 준데 대하여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국가예산확보 등 도정역점 시책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하여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부서와 시군에 대해서는 성과에 합당한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성과중심의 공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