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생, 칠곡문화재보존센터 방문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해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자 리더과정 교육생 18명은 지난 8일 오후 1시30분에 경상북도가 도정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칠곡문화재보존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칠곡 문화재보존센터를 방문하여 경북도 일자리창출 시책과 공시제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금속․종이․나무 등의 소재로 만들어진 문화재를 보존처리하는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하였다.
우수사례를 배우러 온 전라북도 차주하 사무관은 “경북은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일자리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고, 이번 고용노동부 주관 2011 지역일자리종합실적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일자리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중 제일 선두주자이므로 경북의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현장학습을 오게 되었다”면서 “실제로 현장에 와서 일자리창출 정책 설명을 듣고 보니 벤치마킹할 것이 많았으며, 특히 인력을 창출하는 새로운 시책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면 전북에서도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문화재보존센터는 문화재 보존처리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 (재)한빛문화재연구원이 산・학・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도에 개설한 기관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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