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섬의 날’ 행사 개최지 충남 보령 확정

2024년 8월 8일에 개최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충청남도 보령시가 최종 선정됐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9년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다만 2020년은 코로나19로 순연했으나, 2021년 제2회는 경남 통영시에서 열렸다. 이어 2022년 제3회는 전북 군산시에서, 올해 제4회는 8월 8일에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8월 8일 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진행한 후 4월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충남 보령시를 선정했다.

내년 행사의 주 무대가 될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는 해마다 1000만 명 이상 방문하고, 진흙(머드)축제 기간에만 200만 명이 찾는 등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아울러 숙박, 교통, 식당, 관광시설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시설도 잘 갖추고 있으며, 대천항에서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등 섬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만큼 섬과 연계한 부대행사도 가능하다.

특히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서해의 독도로 불리며 우리 해양 영토를 지키는 중요한 섬인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격렬비열도의 가치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행안부는 보령시와 협업해 많은 관광객에게 섬과 섬의 날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내년에 충남 보령시에서 개최하는 섬의 날 행사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가 크다”면서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4회 섬의 날’ 행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울릉군에서 정부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동안 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며, 섬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술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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