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학교육지원단 서부권역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지원하는 창의성과학교육지원단 서부권역 워크숍이 2일 오후 3시30분부터 구미 과학관에서 창의성과학교육 신장을 위해 실시된다.

이날 워크숍은 구미시 진평동 동락 공원 내, 올해 4월1일 개장한 구미과학관에서 플라네타리움, 4D 영상관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실시 등 구미 과학관 탐방을 통해 과학적 요소를 이해하고, 특히 이효녕(경북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님 창의성과학교육을 위한 STEAM 프로그램에 관한 특별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matics) 교육은 교육과학기술부『제2차 과학인재개발육성계획(‘11~’15)』에 근거하여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융합적 사고와 예술교육을 접목하여 창의적 과학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자 새로 도입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권역 김하철(부항초 교사) 회장은 “경북에서 처음으로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STEAM 교육은, 서부권역 회원들에게 미래에 열어갈 과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경상북도과학직업교육과 이영숙과장은 이 워크숍을 통해   STEAM 교육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각종 워크숍 및 연수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향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