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지역 군ㆍ관 환경 협의회`환경관련 업무 적극 협력
26일 39사단에 따르면 경남지역 육ㆍ해ㆍ공군 환경 실무자들과 낙동강유역 환경청, 경남ㆍ부산지역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환경보전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육군 39사단은 `제26차 낙동강 지역 군ㆍ관 환경협의회`(이하, 환경협의회)를 39사단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환경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환경협의회는 지난 1998년 국방부와 환경부간 환경협의회를 발족한 이후 매년 두 차례 39사단과 낙동강유역 환경청 주관으로 열리고 있으며, 각 기관들은 회의를 통해 환경사업추진, 환경오염방지 대책 등 안건을 협조하고 있다.
이날 회의서는 군 오수관로 가압펌프장 기능개선, 친환경 녹색병영 구축을 위한 그린아미 운동, 도랑 살리기 운동 동참 등 4개 안건에 대해 논의 됐다.
황우웅 39사단장은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을 지키는 것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군의 임무라 생각한다며, 환경보전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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