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실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식중독 발생이 높은 하절기를 대비, 식중독 발생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6월말까지 학교급식 특별 위생 안전검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황인철 부교육감이 직접 포항영흥초등학교를 불시에 방문, 식재료 검수,조리과정 ,배식과정 등을 점검했다.
이에 황부교육감은 “하절기에 학교 관계자의 부주의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게 철저한 대비를 하고, 내 아이가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조리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 일선 현장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 국·과장 이상의 전 간부공무원 및 지역교육청 교육장·과장 이상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도내 각급학교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불시에 점검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조치할 예정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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