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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하다 반대편 차량 3대 ‘쾅’...30대 남성 입건
대구성서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 차량 3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21일 오후 9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달서구 감삼네거리에서 죽전네거리로 향하던 중 중앙선을 위반해 반대편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 뒤에서 대기하. . .
2024.02.22
제대군인지원센터·제대군인위탁교육기관 MOU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제대군인전문위탁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대구제대군인전문위탁교육은 전기기능사 자격취득, 산업안전기사 자격취득, 품질생산관리전문가 양성, 중장비 운전실무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창업 워크숍 . . .
2024.02.21
대구보훈병원 임수호 부장, 싱가포르 안과학회 ‘우수상’
대구보훈병원 안과 임수호 부장은 최근 제37회 싱가포르 안과 학회에서 안과수술 동영상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21일 대구보훈병원에 따르면 임 부장은 ‘조명장치를 이용한 아메드 녹내장 밸브 삽입술’을 발표했다.아메드 녹내장 밸브 삽입술은 난치성 녹내장이나 전통적인 녹내장 수술에 실패한 경우 고려할 수 있다. 비교적 효과적인 . . .
2024.02.21
수술·진료 축소에 애타는 환자·가족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대구 상급종합병원의 의료공백이 계속되고 있다.환자들은 의료공백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고 병원 측은 수술이나 진료를 축소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21일 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을 찾은 환자와 가족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경북대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기다리던 50대 김모. . .
2024.02.21
경북대병원 노조 “전공의 집단사직, 명백한 진료 거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계속되자 간호사와 일반직이 속한 대학병원 노동조합이 비판 목소리를 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대구지부 경북대병원분회는 21일 본원 등에 ‘현장소식 특별호’를 게시하고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를 중단한 것은 명백한 진료 거부, 집단행동”이라고 주. . .
2024.02.21
중등증~경증 환자는 종합병원 아닌 병원으로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사직이 이어지면서 대구소방이 응급의료 공백 대책을 추진한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의료인력이 부족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증상 정도에 따라 이송 기관을 구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심정지 등 중증 이상, 초응급 환자는 6개 상급종합병원 권역·지역응급의. . .
2024.02.21
“의료인 집단행동 주동자 구속수사 원칙”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기로 했다.법무부·행정안전부·대검찰청·경찰청은 21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공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참석자들은 의료계와 대화를 계속 추진하되 의료인들의 집단행동이 국민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는 만큼 주동자들에 대해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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