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장 유재성·경북경찰청장 김철문

경찰청은 지난 2일 올 상반기 승진을 포함한 치안감 10명, 경무관 42명, 총경 586명 등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임 대구경찰청장(치안감)으로 유재성 전 충남청장이, 전임 대구청장이던 김수영 치안감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으로 부임했다.

유재성 청장(58·경찰대 5기)은 충남 부여군 출신으로 부여고와 연세대 법무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강원경찰청 수사과장, 충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대전경찰청 제2부장,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경북청장(치안감)으로는 김철문 전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이 승진해 직위를 잇고 전임 최주원 청장은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으로 옮겼다.

김철문 청장(58·간부후보 41기)은 경북 청송군 출신으로 청주 세광고와 충북대 법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충북청 강력계장과 수사과장, 충남청 형사과장, 세종서장, 충주서장 등을 지냈다.

대구 일선 경찰서 6곳의 서장도 바꼈다. ‘경무관 서장 경찰서’인 수성서를 제외한 10곳은 모두 총경이다.

지난해 9월 성서서장이 경무관급에서 총경급으로 한 단계 낮아지면서 취임한 김영수 서장은 대구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후임 서장으로는 이재욱 전 대구청 사이버수사과장이 앉았다.

후임 대구청 사이버수사과장에는 정근호 전 중부서장이, 차기 중부서장은 김기대 전 대구청 경비과장이 맡았다.

달서서장에는 오완석 경북청 치안정보과장이 임명됐고 이상배 전 서장은 경찰청 과학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부서장은 김상렬 전 대구청 수사과장이 취임했고 배기명 전 서장은 경북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보직을 옮겼다.

전용찬 전 달성서장은 대구청 교통과장으로,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박만우 총경이 달성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이성균 전 군위서장은 대구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로, 임상우 전 제주청 외사과장이 신임 군위서장으로 낙점됐다.

김소년 수성서장, 곽동호 북부서장, 김순태 서부서장, 이근우 동부서장, 최준영 강북서장은 현직을 유지한다.

대구청 유일 경무관 승진자인 최미섭 전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강원청 생활안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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