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수업 실시…토요문화학교 운영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주5일 수업 전면실시에 따라 학교 밖 주말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16개시도 광역센터(경북/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수행 기관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3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하여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기관별로 운영된다.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우름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술분야를 총망라하여 교육함으로써 예술교육의 가치를 심도 있게 체험하는 심화프로그램이다.
이밖에 김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6개 문화예술기관에서는 음악, 미술, 연극, 문학 등 기초예술에 대한 함양을 높이기 위한 '차오름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경상북도 윤상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토요문화 학교가 놀이와 재미가 가득한 즐거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과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김지현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