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유치·개최
경상북도는 제6회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전국 사회복지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부터 이틀동안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하는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전국 사회복지기관, 시설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성철)에서 주최하고 경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여 사회복지사의 체력 증진과 화합도모를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기 축구대회가 병행 개최되며, 단체줄넘기와 800m계주 등 다양한 체육 행사가 열린다.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보건복지부장관기 축구대회 예선 16경기가 경주일원의 각 구장에서 펼쳐지고 저녁에는 경주문화회관에서 전국 사회복지사들의 정보교환과 화합의 장으로 전야제를 개최하여 전 시도에서 참가한 사회복지사들의 장기자랑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4월 21일 9시 30분에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조성철)과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여자 800m 계주, 단체줄넘기, 축구 준결승․결승전과 그 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사회복지사대회는 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마음과 사명감으로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전국의 사회복지사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4월 21일 열리는 개회식에 참가하여 체육대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