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취업박람회 업무담당자 설명회
특성화고 취업 향상 기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4일(화) 경상북도산학협력지원센터(금오공고)에서 2012 경상북도취업박람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 경상북도취업박람회는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개최되며,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우수 기업의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체에게는 기업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기업 이미지 홍보의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경상북도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특성화고 학생의 만남으로 성공적인 채용과 취업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관에 40여개의 기업체와 유관기관으로 경상북도일자리종합센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본부, 고용노동부 구미고용센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참가하여 특성화고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률 상승에 도움을 주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서한영 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취업콘텐츠를 구성하고 현장면접, 채용상담, 취업 스킬(skill) 등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특성화고 취업 희망 학생과 구인기업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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