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실라리안 홍보판매관 운영
8.12~10.10까지 2달간 엑스포공원내 운영
경상북도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기간인 8.12 ~ 10.10까지 2달간 엑스포공원내 장보고관에서 경상북도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 홍보판매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실라리안 참여기업 16개 업체의 우수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판매한다. 실라리안 홍보판매관에서는 품목별로 10~30% 가격 할인행사와 더불어 1+1행사, 관람객 참여 이벤트 사은행사 등을 통해 실라리안 제품을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개월 동안 운영됨에 따라 8월 31일 까지는 인견의류?침구, 국수 등 여름제품 위주로, 추석이 포함된 9월에는 홍삼?감와인?매실액상차?양말 등 선물용품과 침구, 화장품 등 계절품목 중심으로 특별 구성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도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1997년 도에서 직접 개발하여 현재 2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토털 생활브랜드'를 모토로 지역을 대표하는 토종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에서 직접 나서서 육성 지원해 오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실라리안 홍보판매관 운영행사는 우리도의 우수 상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실라리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촉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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