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경주지사, 농어민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12일 지사 회의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농어민단체와 직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예방대책과 농어업분야의 현안사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주지사주요사업추진계획과 4대강 사업의 효과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기후변화 대비 재해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예방에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백민석회장은 “재해예방을 위하여 공사가 더 노력해 주길 바라며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차한우 지사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농어업인의 영농편의 제공에 힘쓰겠으며, 시설물과 사업지구의 철저한 관리로 재해예방에 적극 노력 하겠으며 공사가 농어업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어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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