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FTA넘을 농가 맞춤형 농수산기술개발 본격화
젊은이 기호성 쌀푸딩개발 등 17개 연구진행과제 평가
경상북도는 8.23~8.24일까지 2일간 안동바이오산업연구원과 대구한방진흥원에서'2011년도 농수산개발과제 R&D분야 중간평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초 연구기관과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선정된 “젊은층의 기호도 충족을 위한 쌀푸딩 개발” 등 현재 연구 중인 17과제에 대한 중간점검 성격의 평가이다.
평가의 핵심은 지금까지 연구기관중심의 연구개발이 실지 농가에서의 적용이 어려워 연구결과가 사장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농가맞춤형 연구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발표된 생명산업프로젝트와 함께 경북농업이 FTA파고를 넘을 미래지향적인 고부가 농수산기술개발을 통하여 농가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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