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조리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이 발생되기 쉬운 하절기 및 2학기 개학을 대비해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무더운 하절기 어려운 급식환경임에도 학교급식을 차질 없이 제공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 식중독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임을 강조”하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관련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안전 문제를 사전에 진단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급식관계자들의 위생·안전 관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교육청은 하절기 및 개학기를 대비하여 식중독 발생의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하여 8월부터 9월까지 유관기관과 학교 식중독 예방 합동검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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