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로고공장서 1억 9천만원치 화재
오늘 아침 7시 10분쯤 부산 지사동 자수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내부 1,900㎡와 각종 기계, 완성품 등을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000㎡ 규모의 공장 건물과 각종 기계, 출하를 앞둔 제품 등이 모두 불에 타 경찰추산 1억 9,000만원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공장을 가동하려고 보일러를 켜고 나서 10여분만에 보일러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공장은 상품의 로고를 제작하는 자수공장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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