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한마음 축제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난 4일 서울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마케팅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비롯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시장군수와 부단체장, 각 시·군향우회 회원 등 4천8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은행은 ‘함께 합니다! 고향은행 대구은행’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카드섹션, ‘추억의 아이스케키’ 나눔 행사 등과 행사 종료후 청소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달 ‘DGB금융지주’로 새 출발을 선언한 후 가진 대규모 수도권 행사 참여로 의미가 깊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대구은행 서울본부 김기주 부행장은 “서울 및 수도권에 살고 있는 700만 재경 출향인사들이 불편함 없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면서 “‘가가호호’ 브랜드 영업을 수도권에도 적극 실행하고, 다른 지방은행과 차별화된 향수 마케팅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수도권에서 활동중인 700만 시도민회원의 결속과 친목, 화합을 위해 지역 인사를 초청하는 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매년 열고 있다.
강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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