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있는 목요회의` 아이디어 톡톡
고성군은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생산성 있는 목요회의` 운영으로 다양한 선진시책을 군정에 접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생상선 있는 목요회의`는 매주 목요일 부군수 주재로 전 실과ㆍ사업소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업무보고 위주로 진행됐던 간부회의를 주별로 회의주제, 운영방법, 참석범위 등을 다양화해 선진시책 제안 토론 회의 등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회의를 통해 향우조직 없는 시ㆍ군을 대상으로 향우인적자원을 조직화하기 위한 `경남권역 내 향우단체 확대추진`, 출향인 및 관내 기업체와 연계해 어린이에게 동화책을 보내주는 `꿈나무 양성 북스타트 운동`,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위한 군거주지 이전 공무원 자녀보육수당 100%지급 등 여러 선진시책이 제안돼 채택 검토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나온 시책은 심의결과를 토대로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조속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군정발전과 공직사회의 열린 회의 문화 정착을 위해 회의를 활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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