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기록전시관 1주년 관람객 100만명 임박
오는 18일 개관 1주년을 맞는 거제시 장목면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이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또 개관 1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의 생가와 기록전시관이 있는 장목면 대계마을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 생가 옆 1,347㎡ 부지에 2층 규모로 건립된 기록전시관은 김 전 대통령의 어린 시절을 비롯해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모습, 민주화운동 등을 담은 사진자료와 문헌자료, 김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조깅화와 양복 등이 전시돼 있다.
14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8일 개관식 이후 지난 13일까지 기록전시관을 방문한 사람은 96만4,5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로가 개통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77만 9,992명이 기록전시관을 다녀갔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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