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2명 숨져
11일 오전 1시 3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영락원 앞 도로에서 이모(27)씨가 몰던 투스카니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5.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투스카니 운전자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빗길을 달리던 이씨가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오전 2시께는 거제시 옥포동 LPG 가스충전소 앞 도로에서 이모(51)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이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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