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행사` 일가족 빗길 사고 … 2명 사망 3명 다쳐
석가탄신일인 10일 봉축행사에 가던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산청군 단성면 강루리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72.8㎞ 지점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모(49)씨와 박씨의 아들(24)이 숨지고, 박씨의 부인(54)과 모친(72), 딸(22) 등 일가족 3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강상수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