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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가동
대구경찰청은 27일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열었다.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은 선거운동 시작 전날인 27일부터 4월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대구청과 11개 일선서에서 운영한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이 22대 총선에 대비해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은 선거운동 시작 전날인 27일부터 4월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대구청과 11개 일선서에서 운영한다.
대구경찰은 5천100여명을 투입해 투표용지 보관소 144곳과 투표소 805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 시 노선별로 무장경찰관을 배치한다. 선거 당일에는 전 경찰관의 연차를 일시 중지하고 가용 경력을 모두 동원할 계획이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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