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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박근혜..당내로 들어와 도와줘야”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31일 "박근혜 전 대표가 당을 도와주기로 했으면 당내로 들어와서 도와주는 것이 상식에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한나라당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내년 총선에서는 당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도와주겠다는 것인지. . .
2011.05.31
차기 여야 대권 주자, 가상 오차범위 접전
30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1대1 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대결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를 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중앙언론인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가 지난 5월 26~28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해 A. . .
2011.05.31
'강용석 의원 제명' 윤리위 가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30일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명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의원 제명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명, 무효 1명으로 가결 처리해 국회 본회의로 송부했다. 제명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 .
2011.05.31
이인기, 사개특위 '수사개시권' 명문·법제화 필요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경북도당위원장)은 30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개특위안 중 경찰의 ‘수사개시권’을 명문화하고 법제화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한나라당은 수사권 조정에 대한 국민 여론과 경찰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며 법제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을 이날 의원총회에서 “사개특위 논의 상황에. . .
2011.05.31
여야, 6월국회서 저축은행 사태 국정조사 합의
최근 정국 최대 현안인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가 실시된다. 여야는 6월 임시국회 개회와 함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사건의 불똥이 감사원에 미치면서 권력형비리 사건으로 확대일로를 걷는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가 진행되면 집권 4년차에 들어선 이명박 정부가 전 정권들의 나쁜 선례를 . . .
2011.05.31
소규모 축사 , ‘양도소득세 한시적 감면’
2014년 12월 31일까지 8년 이상 축산에 사용된 축사 등을 양도할 때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가 감면될 예정이다.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 예천)은 30일 “한 · EU FTA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8년 이상 축산에 사용한 축사와 이에 딸린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 990㎡(300평) 이내의 면적의 양도에 대. . .
2011.05.31
한나라, '전당대회 규칙' 현행 유지키로
한나라당은 차기 전당대회 규칙과 관련해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고 대표와 최고위원을 통합선출하는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차기 지도부를 60일 만에 선출해야하는 만큼 룰만 갖고 갑론을박할 여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한나라당 비상대책위는 30일 계파간 첨예한 이해관계가 대립됐던 대권ㆍ당권. . .
2011.05.31
주성영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시민속으로 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7월 차기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직에 오를 것이 유력한 주성영의원(동구갑)은 27일 “내년 차기 총선은 지난 15대 총선의 재판처럼 가장 어려운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토로했다. 주성영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총선 공천은 최소한 지역 현역의원 중 4명은 . . .
2011.05.30
與비대위, 30일 전당대회 경선 룰 결정
당 비대위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새벽까지 11시간에 걸쳐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해 30일 마지막 회의에서 최종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비대위는 우선 대권·당권 분리 규정에 대해서는 현 당헌을 유지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 . .
2011.05.30
손학규 전국 조직 '통합연대' 곧 출범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전국조직이 발족한다.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김부겸 의원(경기 군포) 등 당내 손 대표 지지인사들은 내달 16일 전국조직인 ‘통합연대’(가칭)를 창립, 손 대표를 지원하기로 했다. 당 혁신과 통합을 내세우며 당 조직 개편에 나선 손 대표의 측근 인사들을 주축. . .
2011.05.30
저출산 시대, 사회가 조장한다
저출산 시대에 전국 산부인과 10개 중 3곳만 분만실을 갖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요양기관 종별 분만실 설치 기관 현황 자료에 의하면 올해 3월말 전국의 요양기관 중 3604개소에 산부인과 진료과목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 . .
2011.05.30
6월 임시국회 ‘전운’ 감돈다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6월 임시국회도 주요 현안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이 뚜렷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6월 임시국회는 시기적으로는 상반기를 결산하는 의미가 남다르며 대표선수들이 바뀐 여야 원내지도부의 첫 대결의 장이다. 하지만 부산저축은행 비리, 대학등록금 반값 논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더워져가는 날씨만. . .
2011.05.30
공공기관 이전, 속도감있는 추진
청와대는 29일 올해 안에 80개 기관의 청사를 착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청와대는 이전계획 미승인 기관에 대한 지역발전위 심의를 빨리 진행해 승인을 앞 당기기로 했다. 신종호 지역발전비서관은 이날 발간된 청와대 정책소식지에서 “그동안 공공기관 이전이 일부 공공기관의 통폐합,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당초 일정보다 다소 지. . .
2011.05.30
비대위 ‘대권·당권분리 규정’ 손익만 따진 계파
7월 전당대회 경선 룰을 논의하기 위한 한나라당 의원총회와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합동연찬회가 열렸다. 현행 규정 고수를 외치는 친박계와 대권ㆍ당권 분리 규정 철폐 또는 완화를 통해 부활을 꿈꾸는 친이계가 정면 충돌했다. 회의에서 친이계는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 대권ㆍ당권 분리 규정에 대해 `현행. . .
2011.05.26
LH 대경본부, 아름다운가게 3주년 기념행사 가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6일 아름다운가게 대구월성점에서 입점 3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아름다운 가게는 지역 주민들의 기증을 통한 물품의 순환과 수익배분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 가게다. 전국 109곳에서 시민과 지역단체의 온정의 손길로 운영되고 있다.85호점인 대구월성점은 시민의 십시일반 제공한 기부와. . .
2011.05.26
대구상의, 스마트폰 비즈니스 활용 교육에 적극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가 스마트 혁신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비즈니스 활용 교육에 적극 나섰다. 다음달 9일 상의 회의장에서 펼쳐질 이번 교육은 대구시 소재 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특징 소개, e-메일 계정 설정, Wi-Fi 설정, 멀티테스킹 등 . . .
2011.05.26
최경환, 의정보고회 대규모 예산확보
최경환 의원(경북 경산청도)이 26일부터 6월3일까지 경산지역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최 의원은 이날 남부동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에 걸쳐 열리는 의정보고회에서 1년 4개월 동안의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 이뤄낸 정책성과들과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5천억 원 규모의 국비 예산 확보 등의 활약상을 알린다. 최 의원은 지식경제. . .
2011.05.26
조원진, 대구취수원이전 해야
국토해양부장관 교체로 '대구취수원이전사업'이 탄력을 받을 지 주목된다. 취수원 이전을 추진해 온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26일 권도엽 국토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대구취수원이전 필요성과 추진의사를 집중질의했다. 조 의원은 “대구시민들의 식수원 안전 확보를 위해 취수원을 상류로 옮겨야하며 궁극적으로 안동댐. . .
2011.05.26
민주, `5+5대책' 제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친서민’ 정책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여권의 ‘등록금 완화정책’에 맞서 민주당은 26일 5+5 대책을 내놨다. 민주당이 이날 내놓은 ‘5+5’ 대책은 5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과 5개 법안을 6월 임시국회내 통과하는 것이 골자다. 빨라야 내년 학기부터 시작될 ‘등록금 완화책’ 맞서. . .
2011.05.26
민주, '3대 국책사업' 진상조사위 구성
민주당은 2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동남권 신공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3대 국책사업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 3대 국책사업 진상조사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천정배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23명의 위원 명단을 확정했다. 천정배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과 경제적 . . .
2011.05.26
한, 등록금·감세 논란 30일 의총에서 당론 확정
한나라당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7ㆍ4 전당대회' 경선규칙과 관련해 "늦어도 모레(27일)까지 `끝장토론'을 벌이고 30일 오후 9시까지 결론이 나지 않으면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논란이 되고 있는 26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30일 날 정책의총을 열 생각”이라고 밝. . .
2011.05.26
박병대 후보자 청문보고서, 인사특위 통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을 받았던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 보고서가 26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사특위)를 통과했다.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6월 임시국회 첫날인 다음 달 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될 예정이다. 특위는 "박 후보자는 직무수행에 대한 소신과 능력이 있고, 사법. . .
2011.05.26
한나라 “전대 선거인단 21만명으로 확대”
한나라당이 7.4전당대회 경선 룰과 관련, 선거인단 규모를 당초 1만명에서 21만명 수준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회의를 통해 선거인단 규모를 당원 20만명과 2030 청년선거인단 1만명으로 결정했다고 배은희 대변인이 전했다. 배 대변인은 “비대위는 앞으로 소위를 열어 선거인단 자격 등. . .
2011.05.26
유승민 등 여당 의원 35명 "저축은행 비리 6월중 국정조사"요구
한나라당에서 부산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한나라당 초선 의원 15명이 입법활동을 위한 가치연대를 맺고 부산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당 지도부에 공식 요구한 후 26일까지 국정조사에 동의하는 의원들이 35명으로 늘어났다. 한나라당 의원 15명은 지난 24일 . . .
2011.05.26
여, 등록금 인하 당정협의 내달까지 완료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5일 오전 서울시내의 한 호텔에서 회동해 오는 6월까지 등록금 인하를 위한 당정협의를 완료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내년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규모를 대폭 늘려 소득구간 하위 50%에 대해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 장관은 17대 국회의원 시. .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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