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스마트폰 비즈니스 활용 교육에 적극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가 스마트 혁신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비즈니스 활용 교육에 적극 나섰다.
다음달 9일 상의 회의장에서 펼쳐질 이번 교육은 대구시 소재 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특징 소개, e-메일 계정 설정, Wi-Fi 설정, 멀티테스킹 등 기본 사용법과 비즈니스 활용 App 및 인기 App 체험 등 실습 위주로 스마트폰 전문 강사가 교육한다.
교육 기기는 국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갤럭시S, 아이폰 두 종류로 진행되고 기기별 교육 시간이 나뉘어 있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맞춤 교육 수강 신청도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이므로 최대한 이른 시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서 작성 후 다음달 2일까지 팩스(053-242-5500) 또는 E-mail (a4@dcci.or.kr)로 보내면 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 비즈니스 활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지역 기업인들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 부족으로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을 위해 스마트폰 교육 지원에 많은 신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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