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모의의회 체험활동 실시
경북도의회는 31일 본회의장에서 경북지역 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모의의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한혜련(영천)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이 31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를 견학 온 도내 초등학생을 맞아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을 눈높이에 맞춰 정겹게 설명, 호응을 얻었다.
한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도의회 의원들은 주민 대표로 선출돼 지역 발전을 위해 경북도 행정의 방향을 정립하고 예산을 어디에 효율적으로 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의회 기능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시종 웃음 띈 얼굴로 학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고 학생들의 모의 의회 체험현장을 함께하면서 꿈을 심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김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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