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美시애틀서 6개 지부 결성
김홍기 기자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지난 6일 미국 시애틀에서 현지 교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애틀지부(회장 이광술) 결성식을 가졌다.
미국 서부지역 6개 지부 결성식을 갖기 위해 출국한 박 회장은 이날 시애틀 결성식에 앞서 29일 로스앤젤레스, 4일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8일 밴쿠버에서 결성식을 갖고 9일엔 샌디에이고, 10일 하와이지부 결성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창달 회장은 “올해로 57년째를 맞는 한국자유총연맹의 해외지부 결성이 이제야 시작된 것은 뒤늦은 감이 있다”며 “해외 교민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한인사회가 한미 양국에서 그 위상에 걸맞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특히 해외 동포들이 국위 선양과 선진 일류 국가건설에 보여준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해외 동포들의 국내 발언권 강화에도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