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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명품도시·재도약 핵심축으로”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이 21일 4·10 총선 예비후보를 등록, 재선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대구 강북·칠곡 주민만을 바라보며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역인 김승수 의원은 만 23세 행정고시를 합격한 이후 30여년간 폭넓은 중앙·지방행정 경험했다. 국회의원 4년 임기 동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정부혁신정책 추진본부장 등을 맡았다. 각종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김 의원은 “대구 강북·칠곡 지역 최초 공공형 체육센터를 건립하고 국토부 도시공모사업 선정,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팔거산성 국가사적 지정, 조야~동명 고속도로 건설, 태전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 금호강 제방정비와 생태탐방로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왔다”고 자평했다.
이번 재선 도전에서는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 △삶의 질이 풍족한 고품격 문화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도시 △건강 걱정 없는 웰니스 의료도시 완성 등 6대 공약을 제시했다.
대구 북구을은 국민의힘 경선 지역구로 현재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황시혁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역인 김승수 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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