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오늘 '보수 심장' 대구 방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방문한다.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첫 대구 방문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신암선열공원에 참배하고 이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이어 지역 언론이 주최하는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이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참배하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도 참석한다.
이날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엔 윤재옥 원내대표, 장동혁 사무총장 등 중앙당직자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기초 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국민의힘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의 대구 방문은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인 작년 11월 17일 법무 정책 현장 점검 이후 45일 만이다.
당시 그는 공식 일정 이후 동대구역에서 대구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이어지자, 서울행 열차 시간을 늦춰가면서 요청에 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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