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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구시 신청사 건립 조속 추진”
달서구병 출마 선언
조원진(사진) 우리공화당 당대표는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조 대표는 지난 6일 달서구 성당동 행복새마을금고 4층에서 개최한 ‘이 시대의 정의 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얼마 전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더니 달서구지역 분들이 ‘왜 지역에는 안 오시냐. 출마 안 하시냐’ 그러시길래 ‘출마합니다’ 그러고서 오늘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달서병 지역구의 최대 현안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한 불의의 세력에 맞서지 않고 외면한 사람들이 많다며 현 국회의원 등을 비판했다.
그는 “(2017년 자유한국당 탈당 후) 7년간의 투쟁 과정에서 불의의 세력이 언론, 방송을 다 장악하고 지식인들도 비겁하게 침묵했고, 정치인들은 외면했지 않느냐”며 “저를 지켜주신 분들의 뜻이 뭔지를 알기 때문에 앞으로도 똑같은 상황이 와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고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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