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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 정치
박근혜, 경산 조지연 후보 지원 유세 나올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러브콜 응답 여부에 지역 정치권이 다시 한 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친박(친박근혜)은 없다’던 박 전 대통령이 TK 승부처인 경북 경산에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경우 막판 이변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4·10 국회의원 선거를 한 자릿수인 불과 일주일여 조금 남겨둔 . . .
2024.04.02
박정희 전 대통령 외종손, 민주당 김준혁 고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종손 김병규(63)씨는 1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민주당 김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위안부를 상대로 XX를 했었을 것”이라고 말한 뒤 진행자가 사실 여부를 묻자 “가능성이 있다는 . . .
2024.04.02
與 함운경 "尹대통령, 당원직 이탈(탈당)해 주길"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총선을 앞두고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유연성 있게 대응해야 한다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원칙론을 재차 강조하자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밝힌 ‘국민께 드리는 말씀’ 형태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 .
2024.04.02
尹대통령 "의료계 집단행동 따른 국민 불편 해소 못해 송구"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 형태의 대국민 담화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 . .
2024.04.02
尹대통령, 의료개혁 관련 오늘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힌다. 의대 증원 방침에 전공의 등의 집단 반발이 7주째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그간 '2000명 증원' 방침에서 물러서지 않고, 정부도 이미 대학별 정원 배분을 발표한 가운데 증원 규모에 일부 변화를 주는 전향적. . .
2024.04.01
한동훈 "김준혁·이재명…쓰레기 같은 말이 아니면 뭔가"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준혁 후보 등을 겨냥해 “제가 쓰레기 같다고 말한 걸 비난하던데, 그럼 그들이 한 말이 쓰레기 같은 말이 아니면 뭔가”라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이천 지원유세 현장에서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초등생이나 위. . .
2024.04.01
4·10 총선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4·10 총선의 국내외 유권자 수가 총 4천428만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선거인명부 4천425만1천919명과 재외 선거인명부 2만8천92명을 합한 수로, 지난 21대 총선 대비 28만5764명이 증가했다.국내 선거인명부를 기준으로 할 때 여성 유권자는 2233만3234명으로 50. . .
2024.04.01
尹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국민의 아주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개최된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 축하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힘든 분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살피고 힘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 . .
2024.04.01
한동훈 “내년 5세부터 무상 교육·보육 실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겸 총괄선대위원장은 31일 “내년에 5세부터 무상교육·보육을 실시하고 4세, 3세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유아 1인당 누리과정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의 4·10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한 위원장은 “현재 어린이집이나 공립 유치원에 다니. . .
2024.04.01
與 '민생살리기' 선거운동 개시…가락시장서 시작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0시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그런 분들이 더 잘살기를 바라는 정당”이라며 “국민의힘의 민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락시장에서 첫날. . .
2024.03.29
尹대통령 재산 약 2억 감소…고위공직자 평균은 19억101만원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산은 2022년 대비 2억1000여만원 줄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2억여만원 감소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관보를 통해 윤 대통령을 비롯한 재산공개대상자 1975명의 재산 정보를 공개했다.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 . .
2024.03.29
대통령실, 최고 국민정책제안…'도심 속도제한 탄력운영' 선정
대통령실은 28일 ‘도심 속도제한 탄력운영제’ 등을 최고의 정책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실이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국민 정책 제안 60개를 대상으로 ‘2024 국민제안 올스타전’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이 정책 제안은 보행자 통행량이 적은 구간은 제한 속도를 시속 50㎞에서 60㎞로 상향하고, 학생 통행이 . . .
2024.03.29
與"이재명·조국 심판 "野"정권심판"…선거운동 첫날 본격 점화
28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심판 카드를 들고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묶어 ‘이·조 심판론’을,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을 각각 내세우며 투표를 독려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총괄선거대책위원장. . .
2024.03.29
韓 “민심 조롱하는 李·曺세력과 구분해 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서울 서대문구를 방문해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유세에 박차를 가했다.한 위원장은 “정치는 굉장히 중요하다. 여러분의 삶을 모두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며 “X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지 정치 자체에는 죄가 없다”고 발언했다.그는 “과. . .
2024.03.29
한동훈 "물가대책 정부에 요구…가공식품 부가세 절반 인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총괄 선거대책관리위원장은 28일 고물가 대책의 하나로 일부 가공식품 등의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해달라는 요구를 정부에 청했다고 전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총선 지원 유세 현장에서 “정부에 오늘 몇 가지 추가 물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본다. . .
2024.03.29
정책·공약 실종된 4·10 총선…전과자는 수두룩
여야 정치권의 운명을 가를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이번 총선은 야당의 ‘정권 심판론’과 여당의 ‘거야(巨野) 심판론’ 그리고 신생 정당의 ‘대안론’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선거 결과에 따라 3년 남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이 탄력을 받게될지, 아니면 지난 2년과 같이 대통령과 국회가 매번 대치하며 . . .
2024.03.29
尹, 선거운동 기간 외부활동 자제 전망
28일 자정부터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정권 심판론’을 외치는 야당은 연일 민생경제 위험, 검찰 독재, 채상병 수사외압 은폐 등을 외치며 윤 대통령을 향한 집중 공세를 퍼붓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 .
2024.03.29
정부 "총선 불법행위에 무관용 원칙…가짜뉴스 배후 책임 묻겠다"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재차 강조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 . .
2024.03.29
헌재 "사드는 北 방어용…성주 주민 헌법소원 각하
정부가 미국과 협정을 체결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배치한 행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헌재)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8일 경북 성주 주민들과 원불교도들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2건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모두 각하했다.사드 배치로 성주 주민들. . .
2024.03.28
“기업지배구조 개선 방안 늦어도 5월 초 발표”
대통령실은 27일 “자본시장 활력을 위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구체화한 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여러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자본시장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국민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기회의 사다리. . .
2024.03.28
洪 “대법원 지방 이전이 균형발전 도움”
대법원의 대구이전 논의와 건의가 꾸준히 이어져온 가운데 홍준표(사진) 대구광역시장이 27일 대법원 지방 이전이 국토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해 4·10 총선판에 새로운 쟁점이 될 수 있을지 괌심을 모으고 있다.홍 시장의 이날 발언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 . .
2024.03.28
尹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에 42조 공급”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국민과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부담금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20년 동안 부담금을 11개 줄이는 데 그쳤는데 이번에는 한 번에 18개의 부담금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3차 비상경제민생. . .
2024.03.28
“거야 심판”vs“정권 심판”…與·野 13일간 열전 돌입
28일부터 확성기와 유세 차량이 지역 곳곳을 누비게 된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막을 올리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전면에 내걸고 13일간 총력전을 펼친다.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집권 여당의 민생. . .
2024.03.28
與 수도권 후보들, 의정갈등 관련 정부에 "유연한 대응" 촉구
4·10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수도권 후보자들은 26일 의대 증원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깊어지자 정부에 “그렇게 ‘유지하느냐 부러뜨리느냐’라고 하면 협상이 어려울 것”이라며 유연한 대응을 촉구했다.서울 마포갑 조정훈 후보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큰 틀에서 의료서비스 전반의 개혁이 필요한 건 맞다. 의료. . .
2024.03.27
정부 “의료개혁 흔들림 없다…5월 2천명 증원 절차 마무리”
정부는 26일 “5월 안에 모든 조치를 마무리하겠다”며 의대 입학정원 2천명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박민수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2천명 의대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관련기사 참고)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만든 ‘의대교육 지원 태스크포스(TF)’는 대학.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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