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연동형 비례제 바로잡고 싶어”

4·10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인선(64) 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 당선인이 다양한 세대 의견 반영을 약속했다.

수성구을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임에도 20대, 21대 총선에서 모두 무소속 후보가 승리한 선거구다. 당시 주호영·홍준표 무소속 후보들과 접전을 펼치며 잔뼈가 굵어진 현역 이인선 의원이 재선 고지에 올랐다.

△재선 당선 소감

-수성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 주민이 주신 소명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주간 선거전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느낀 점이 있다면

-지역 곳곳을 다니다 보니 확실히 예전 선거들에 비해 달라진 분위기들이 있었다. 지역에서 인지도가 쌓여 어린 학생들이 알아보고 달려왔다. 학생들이 먼저 다가와 손도 잡아주고 셀카도 요청하는데 기분 좋게 돌아서다 문득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깨가 무겁다는 느낌을 실감했다. 큰 힘이 된 만큼 다양한 세대의 다채로운 의견을 잘 경청해야겠다고 다시 마음먹었다.

△22대 국회 당면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21대 국회에서는 거대 의석수를 내세운 민주당 세력의 몽니로 인해 정상적인 국회 운영이 여의치가 않았다. 극한의 대립보다는 상생과 협치로 함께 가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 지나친 포퓰리즘 정책은 지양하고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 극복 등 국가적인 아젠다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당선인이 국회서 꼭 하고 싶은 일 두 가지 정도 꼽으라면

-먼저 연동형 비례제로 인한 혼란을 바로잡고 싶다. 연동형 비례제는 반국가세력과 범죄자들의 국회 입성을 돕는 수단으로 악용됐다.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는 군소정당의 난립을 바로 잡고 국민들이 가장 쉽고 확실하게 참정권을 행사하도록 돕겠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부동산, 소득주도성장 정책, 포퓰리즘 확장 재정 정책, 탈원전 정책으로 나타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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