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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이동국 12라운드 MVP … 시즌 4번째
2골 1도움 기록
`라이언 킹` 이동국(전북)이 2011시즌 프로축구 K리그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이동국이 정규리그 12라운드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북의 역전승을 이끌었다"며 "전북이 뽑은 3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9골 6도움을 뽑아내 득점-도움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른 이동국은 이번 시즌 네 차례(3, 6, 8, 12라운드)나 주간 MVP에 오르면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베스트팀은 전북이 뽑혔고, 베스트 매치로는 전북-대전(전북 3-2 역전승) 경기가 선정됐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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