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열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관장 취임

신임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한승열(60, 사진) 관장은 ‘체험 중심의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 미래 사회를 대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체험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건전한 학생 축제 문화 선도,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 활동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제3대 관장으로 취임한 한 관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 교대를 졸업하였으며, 73년 안동 용상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남계초 교감, 안동영호초 교장,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장학관,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예천교육지원청 교원지원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문화예술부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보다 알차고 생동감 넘치는 학생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영숙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