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영천 사업현장 방문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9일 현장 밀착경영을 통한 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의 성공 추진과 장마철 수질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영천 풍락저수지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영천지사 사옥 준공식 행사에도 참석했다.
저수지 수질관리실명제 대상지인 영천 풍락지를 방문한 홍 사장은 주기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청정 농업용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를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한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수질관리실명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분기별 수질 전수조사와 단기 수질개선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단체 및 각급 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로 용수 이용자들이 직접 수질을 조사하는 수질 자율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수질관리를 통해 청정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강화했다.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을 추진중인 풍락지는 영천경마공원 주변부지 중 수면공간 56ha, 수변공간 204ha를 관광명소 및 친환경 생태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홍 사장은 이어 영천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영천지사 청사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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