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호텔조리과, 요리경영대회서 금상 수상

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음식관광박람회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주니어라이브 부문에서 김동민 학생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총 10개 부문에 1700 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주니어라이브 부문은 1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쳐졌다.

 
한국음식관광박람회 요리경연대회는 국내에서도 권위가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수상은 전년도 여러 국제요리대회 수상에 이은 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요리대회를 지도한 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박기봉 학과장은 “전년도에 이은 이번 대회의 수상은 양식과 한식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실력을 갖춘 요리국가대표 출신의 학과교수들의 열정적 지도와 열심히 조리기술을 연마한 학생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로 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가 경북 최고의 요리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였음을 나타내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텔조리과로 성장할 것임을 확신한다”는 포부를 밝혀 문경대학의 호텔조리과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