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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억…“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왕 찾습니다”
8월까지 43개 기관서 자체 예선11월 최종 10팀 왕중왕전 개최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찾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까지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43개 기관이 자체적으로 예선을 진행해 9월에 열릴 통합본선 진출팀을 선발하고 11월에는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10개 팀의 순위를 가리는 왕중왕전이 열린다.
수상한 팀들에는 총상금 1억원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등이 주어지고, 창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데이터·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도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데이터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많은 예비 창업자과 청년 기업가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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