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통장회의 개최
안동시 옥동(동장 신병철)은 대망의 새해를 맞아 동(洞) 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 그리고 소통을 통한 대화합으로 이끌어가기 위하여 매월 개최하는 통장회의에 작은 음악이 있도록 꾸며 진행하기로 했다.
읍․면․동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첫 번째로 2013년 1월 25일 11:00 옥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해숙 전통민요연구원 공연단원 5명이 출연 안동8경이 담긴 안동아리랑베틀가 등 흥겨운 우리민요 부르기 기회를 주선하여 통장 동직원간 화기애애한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따뜻한 회의가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주민가까이에서 정보교환 및 시정홍보를 극대화 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매달 1회씩 계절과 분위기에 맞도록 색소폰연주, 가곡, 통기타, 시낭송, 대금, 가야금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장차 딱딱한 분위기의 회의를 지양하고 진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진행으로 시정을 깊이 있게 공유하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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