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중국 화장품산업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
(주)YSM 박미송(朴美松) 부총경리, 남연(南燕) 부총경리 초청 강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약리학과(학과장 김태훈)는 1월 12일(월)부터 1월 14일(수)까지 3일간 오성캠퍼스 미래관 강의실에서 중국 화장품전문기업 (주)YSM 박미송 부총경리(부사장)와 남연 부총경리를 초청하여 “중국 화장품시장과 화장품산업 관련 마케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주)YSM 박미송 부총경리의 강연은 지난 12월 12일 화장품약리학과와 (주)YSM과의 산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화장품산업의 마케팅전략의 중요성과 국제화 시대에 요구되는 어학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12일(월), 중국 화장품시장의 현황과 시장 변화 ▲13일(화), 중국 화장품 소비자의 선호품목별 특징 ▲14일(수) 중국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기법의 내용으로 특강을 준비했다.
(주)YSM 박미송 부총경리와 남연 부총경리는 특강에서 “현재 중국의 화장품산업은 꾸준한 성장 추세를 이루고 있으나, 수백개의 외국 브랜드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며 “외국회사들의 마케팅 성공전략 사례를 비교하면서 정확한 포지셔닝과 중국에서의 SNS 온라인 마케팅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유통채널과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YSM 박미송 부총경리는 연변사범학교 중국언어문학대학 언어문학 전공, 중국영화학원 TV메이크업학과를 졸업했으며, 북방항공공사, 한국애경B&F 화장품판매 및 유통 차장, 일본시세이도중국책임자 차장을 역임했다.
(주)YSM 남연 부총경리는 길림사범대학을 나와, 동방CJ MD 상품개발팀장, GS홈쇼핑 개발팀장, 시나닷컴 한국관 쇼핑몰팀장을 지냈으며, 현재 YSM의 부총경리로서 마케팅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을 준비한 화장품약리학과 김태훈 학과장은 “화장품산업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외 시장의 최근 트랜드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 해외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SM은 한류스타 소유진씨를 모델로 기용하여 Afeleia 브랜드로써 중국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에 On Line / Off Line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화장품 원료 및 제조·수출을 하고 있는 이미용 및 홈쇼핑 전문 유통회사이다.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는 지난 7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Ⅰ)에 선정돼 5년간 총 140억원을 지원받는 “한방산업과 연계한 HAPPY AGING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에 주력 학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성화 우수학과에 선정되어 5년간 7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특성화 우수학과는 교육부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Ⅰ)에 선정된 265개 사업단 중 상위 30%에 속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학과를 대상으로 수차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하였다..
설정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