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해외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자료집 발간
해외 주요국가의 식품첨가물과 유해물질 규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가 발간돼 식품수출기업들의 고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주요 수출국의 식품규정에 대한 정보부족이 시장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 해당국가의 식품첨가물과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주요 수출품목별로 정리한 ‘주요 수출대상국의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자료집을 펴냈다.
조사대상 국가는 주요 수출대상국인 중국과 일본, 미국이며 국내 식품공전을 기준으로 15개 가공식품 33개 식품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국의 수입 및 검사관련 제도, 해당 국가로 수출시 발생했던 부적합 사례 및 원인 분석, 해당 국가 내에서 발생했던 식품안전 사건·사고 사례, 가공식품 수출시 유의사항 및 첨가물 관련 Q&A도 수록해 식품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주요 수출대상국의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자료집은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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